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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실내 마스크 드디어 벗을 수 있나요?

by 희야네짜잔이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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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이 나고, 30일 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단계로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감염에 대한 취약층을 고려하여 모든 실내는 아니지만, 드디어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취약시설 등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하기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외 위험요인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마스크 규제에 대한 완화를 시행해도 된다고 합니다.

 

설 연휴기간동안 왕래가 많을 점과, 여러 접촉점들이 많이 발생할 것을 고려해 규제의 완화시점을 설 이후로 잡았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심각"단계인 코로나 19 대응 단계가 "경계" 혹은 "주의"로 하향 된다면 의료기관 등 예외규정이 적용되었던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규제를 완화하려 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최초 2주(14일)에서 10일로, 현재는 7일로 단축이 된 상황입니다. 격리기간의 단축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만큼, 마스크 규제에 대한 논의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겨울, 코로나가 얼마나 어떻게 확산되는지에 따라 규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길고 길었던 마스크와의 동행. 이제는 한 몸이 된 것 같은 마스크와의 이별이 머지 않은듯 합니다. 과연 아름다운 이별이 가능할 것인가? 기대가 되면서 동시에 어느정도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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